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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장기이식연구소,장기이식센터 고신 기독교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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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호식 작성일22-09-30 18:16 조회5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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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장기이식연구소,장기이식센터 고신 기독교보 기사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장기이식센터(소장 임학)와 장기이식연구소(소장 신호식)가 2020년 6월 18일 문을 열었습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부산지역에서 가장 먼저 인공신장실을 개소했고, 부산과 경남지역 최초로 신장이식을 시작한 역사를 돌아보면 장기이식센터의 개소는 더뎌보였습니다.

그러나 후발주자임에도 고신대복음병원 장기이식센터는 현재까지 700례에 이르는 신장이식과 70례 이상의 간이식은 물론 각막이식을 시행 중이며 많은 연구 성과를 거두며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간이식 팀은 2014년 첫 생체간이식 수술을 성공한 이후, 2016년에는 부산지역 최초로 혈액형부적합 간이식 수술에 성공합니다. 이밖에도 장기이식연구소는 운영위원회와 병설 연구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서울의대 등 국내외 자문위원 위촉과 활발한 학술행사와 교류를 통해 의과대학 임상 및 기초 교수가 참여하는 국책과제를 유치해 이식기초연구도 진행 중이죠.

또한, 간담췌외과 이식외과를 중심으로 신장내과, 비뇨의학과 등의 진료분과를 비롯해 간호분과와 지원분과로 구성된 고신대복음병원 장기이식센터와 장기이식연구소는 병원 차원에서 장기이식위원회·뇌사판정위원회·윤리위원회 등을 함께 운영하며 장기이식과 관련한 제반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임학 소장은 “장기이식센터·장기이식연구소 개소와 함께 신장·간 이식을 통해 쌓아온 이식수술과 치료 경험으로 현재 심장과 폐이식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장기이식센터를 통해서 활발한 이식수술 진행과 이식환자 돌봄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하고, 장기이식연구소를 통해서 장기이식 전반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 이식환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합니다.

아울러 신호식 소장은 “80,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이식을 한다고 하면 그 병원은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많은 병원에서 이식수술이 시행되고 있기에 이제는 이식수술 후 환자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제일 중요하다.”면서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런 측면에서 매우 큰 장점을 갖고 있는데, 다학제진료는 물론 이식 팀의 빼어난 팀워크가 한몫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진료도 그렇겠지만 이식센터는 절대 혼자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일부 병원은 팀워크 때문에 센터 개소 자체를 못 하는 곳도 적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중환자실 환자 케어 능력이 탁월한 간호 파트와 환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사업실까지 진료, 간호, 지원분과가 모두 한마음으로 임하고 있어 고신대복음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장기부전 환자들에게 오늘도 희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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