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부산일보/사회] 고신대 의과대학, 한일 학생 교류 및 의료인문학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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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01 조회2,9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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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사회] 고신대 의과대학, 한일 학생 교류 및 의료인문학 심포지움 개최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의과대학(김우미 학장)은 지난달 26, 27일 양일간 송도 캠퍼스에서 한일 학생교류 및 의료인문학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일본 Yoyogi Medical Shingakusha(YMS)측 학생 14명과 2012년 한일문화 대상(사회공헌부문) 수상자인 이치카와 츠료시 YMS 이사장, 2014년 아시아문화 대상(국제교류부문) 수상자인 요시이 치하루 교수(일본 산업의대 내과학교실), 'Knot Asia' 대표이사 타카하시 요시히코 등이 참석했다.
한국측 대표로는 해운대고 학생 15명, 동성고 학생 7명, 고신의대 의예과 학생 9명, 고신의대 박무인 교무부학장, 박은기 교수(인문사회학교실), 조성래 교수(흉부외과학교실), 정지영 교수(생화학교실), 차희재 교수(유전학교실), 신성훈 교수(내과학교실)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979년과 2003년에 각각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양국의 대표적 의료인 장기려 박사와 나카무라 테츠 박사에 대한 소개와 고신의대의 사회봉사 현황 소개, 그리고 아시아 의료 공헌을 위한 한일간 연대의 필요성 등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향후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차세대 아시아를 섬기고 돕는 열정과 책임감 있는 의료계 리더를 배출하고자 서로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이외에도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은 부산시 소재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부산시 교육청의 협조로 24개 중ㆍ고등학교로부터 선발된 270여명의 학생들이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을 방문하여 기초의학 및 임상실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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