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김우미)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생명기초연구 협력 및 임상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3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진행되었으며, 양측은 긴밀한 인적·연구 네트워크 구축으로 의료현장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의료기술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은 1981년에 설립된 이후 40여 년이 지난 지금 명실상부 견실한 의과대학으로 성장하였으며, 다양한 기초연구와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신약 타겟 발굴에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도적 동물 질환 모델을 활용한 공동연구, △긴밀한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교류 활성화,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공동 세미나·학술대회 개최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우미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학장과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풍부한 의료현장의 아이디어와 전임상 연구개발 지원 인프라가 만나 신의료기술의 상용화 및 고도화에 있어 좋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