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소개
본문
피부과학
고신대 피부과학교실은 초대과장인 김상태 교수로부터 시작되었고, 2020년 현재, 주임교수인 장민수 교수와 명예교수인 서기석 교수를 비롯해 3명의 교수와 3명의 전공의, 간호사 1명의 의료진이 부산지역민들의 피부 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본 교실은 꾸준한 연구활동과 수련으로 2020년 지금까지 34명의 피부과 전문의를 배출하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함으로 국민들의 피부 건강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 병원 리모델링을 실시하면서 외래를 1동 1층으로 확장 이전하여, 환자들의 편의를 향상 시켰으며, 3동에 의국 및 당직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본 교실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건선, 알레르기 질환, 감염성 피부질환, 광과민성 질환, 모발 질환, 수포성 질환, 색소성 질환, 여드름, 피부종양 등의 세분화된 전문진료 분야가 있으며, 타과와의 협진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적인 자외선 치료실, 조직검사실, 진균검사실, 레이저실을 운영하여 환자에게 좀더 쾌적하고 전문적인 진료의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CO2 레이저, pulsed dye 레이저, IPL 등의 각종 레이저와 Narrowband UVB를 비롯한 광선 치료기, 냉동 치료기 등 최신 의료기기를 갖추고 있으며, excimer 레이저, Fraxional 레이저, Nd:yag 레이저 등의 최신 레이저기기 등을 도입 예정하에 있어 치료 분야에 있어서도 내실을 다지고 있습니다. 진료 이외에도 피부과 인재양성을 위한 수련교육 및 1차 의료수행을 위한 의과대학 학생교육을 충실히 시행하고 있으며 실험 및 연구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광의학, 피부림프종, 여드름, dermoscopy분야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외 유수의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의학과의 피부과 강좌는 의학과 2학년 학생들에게 약 2개월간 이루어지며, 정상 피부와 병적 상태의 피부를 이해하고, 다양한 피부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하여 피부질환을 이해하는 기본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임상실습은 환자 진료참여 또는 슬라이드를 통하여 학생들이 여러 피부질환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진료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각 질환을 진단/치료하는 과정, 즉 문진, 진단에 필요한 검사 등에 대해 익숙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인턴수련은 의과대학에서 배운 피부과 지식을 실제로 흔한 피부과 환자 진료를 할 수 있는 체험으로 향상시키는 과정으로 전문의 및 상급전공의의 지도하에 주로 병실 및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처치, 수술, 조직 검사 등 진료 전반에 관한 임상 수련을 실시하고, 근무 중 과의 교육행사 및 병원 전체의 교육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공의는 매주 요일 별로 국내외의 피부과학 최신 지견에 대한 저널 발표 및 토의, 증례의 임상 소견 및 병리조직학적 소견 검토를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교수 혹은 외부 연자 특강, 세미나 등을 통해 최신 지식 습득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교수님들의 감독하에 외래 및 입원환자들의 진료에 참여합니다.
교원
- 장민수
- 교수
- 박종빈
- 조교수
- 성설화
- 조교수